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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화 갤러리아 최저임금 '꼼수'...신세계 '동전 갑질' 논란

2017.08.29 오전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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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갤러리아 최저임금 '꼼수'...신세계 '동전 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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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판매로 유명한 한화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최근 최저임금 인상을 놓고 이른바 '꼼수 의혹'이 제기되는 등 국내 유명 백화점의 갑질 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화 갤러리아 백화점 노동조합은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계산대 직원들의 기본급을 올리는 대신, 상여금 일부를 매달 나눠서 인상 폭 만큼 충당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 같은 상여 지급 방식으로 계산대 직원들이 최저임금 인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물론, 추후 퇴직금도 줄어들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화 갤러리아 측은 회사의 경영난으로 불가피한 결정이었지만, 상여금을 매달 나눠서 지급하는 방식이 직원들에게 불이익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천안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 의류판매장에서는 일하던 직원이 돌연 그만뒀다며, 월급을 50kg에 달하는 동전으로 건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세계 측은 의류 업체 매장 직원이 벌인 일로 백화점과는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의류업체는 동전을 건넨 영업점 직원에게 계약 위반 사항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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