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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리 기자의 아.뮤.중⑥] '괴물 신인' 민서의 '2cm(Feat. 폴킴)' 편

2019.02.09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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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아.뮤.중'의 주인공은 가수 민서다.


YTN Star의 뮤직비디오 리뷰 프로그램 '강내리 기자의 아.뮤.중(이하 아뮤중)'에서는 6화 주인공으로 가수 민서를 선정했다. 민서는 최근 신곡 '2cm'를 발표하고 데뷔 앨범 4부작을 완성했다.

'2cm'는 민서 데뷔앨범의 마지막 곡으로, 폴킴과 함께 부른 듀엣곡이다. 사랑에 빠지기 직전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간격을 '2cm'에 비유한 가사와 두 사람의 보이스가 감성을 촉촉하게 만든다.

민서는 '아뮤중'에 직접 소개 영상을 보내왔다. 먼저 민서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진 폴킴 오빠가 피처링 참여를 해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2cm' 뮤직비디오는 썸을 타는 상황에서 보고 싶고, 부끄럽고 애타는 모습을 귀엽고 풋풋하게 담아냈다. 제 깨발랄한 모습도 담았는데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가 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민서의 응원영상을 본 강내리 기자와 캠보 뮤직비디오 감독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강내리 기자는 "너무 귀엽다. 실제로 만나면 톰보이같은 털털한 매력이 있는데 영상에 그대로 담겼다"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강 기자는 "이른 봄의 기운이 전해지는 듯하다"는 한줄평을 남기며 "색감이 비비드하고 화려해서 뮤직비디오를 보는 재미가 있다. 미스틱에서 왜 자신있어 했는 줄 알겠다"고 전했다.

캠보 감독 역시 동의하며 "소품이나 의상 등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난다"며 "미술팀이 열일했다. 이 팀과 함께 일하고 싶다. 비비드한 색감의 영상이 유행인데, 민서 뮤직비디오도 트랜디하고 멋지다"고 말했다.


한편 '아뮤중'은 매달 신곡 뮤직비디오 한 편을 선정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아뮤중'은 '아이돌 뮤직비디오 중계'의 줄임말이다. YTN Star 가요 담당 강내리 기자와 캠보 뮤직비디오 감독이 이야기를 나눈다.

YTN Star 페이스북에 공개된 '아뮤중' 영상 댓글난을 통해 보고 싶은 신곡 뮤직비디오를 신청할 수 있다. '아.뮤.중'은 그동안 마마무, 아이콘, 트와이스, 엑소, 청하의 뮤직비디오를 리뷰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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