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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보헤미안 랩소디' 대박으로 부자? 아직 한 푼도 못받아"

2019.05.14 오후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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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보헤미안 랩소디' 대박으로 부자? 아직 한 푼도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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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과 관련, 영화의 주인공인 록밴드 퀸이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퀸의 멤버 브라이언 메이는 13일(현지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퀸이 '보헤미안 랩소디'의 대박으로 엄청난 부자가 됐다'는 기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해 10월 말 개봉해 전 세계 9억 달러(한화 약 1조700억1,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국내에서도 993만 관객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에 퀸 역시 엄청난 돈을 받았을 거란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브라이언 메이는 "우리가 영화를 통해 부자가 됐다는 기사를 보고 웃음이 나왔다. 우리 회계사에 물어보니 여전히 영화로부터 얻은 수익이 하나도 없다고 한다"라며 아직 정산 받지 못했음을 밝혔다. 이어 "영화가 얼마나 더 성공하고 대박을 터뜨려야 그런 수익을 받을 수 있는가"라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의 기획에 참여하기도 한 브라이언 메이는 "12년에 걸친 작업이었다"고 밝히며 "잘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까지 잘 될 줄은 몰랐다. 정말 대단하다"고 놀라워 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유니버셜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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