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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기자들] 버닝썬 총정리, '어벤져스' 속 양자역학 다뤄

2019.05.18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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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연예가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를 취재한 기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연예부 기자들' 7화에서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버닝썬'과 연예인 단톡방 사건 그리고 영화 '악인전'의 마동석을 다룬다.


최근 진행된 '연예부 기자들'에는 YTN Star 예능·배우 담당 최보란 반서연 기자, 가요 담당 강내리 기자가 출연했다. 녹화 초반부터 바쁜 스케줄을 설명하며 탈출을 위해 어필을 시작한 기자들은 각자의 취재기를 열정적으로 풀어놨다.

먼저 강내리 기자는 올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버닝썬'과 '연예인 단톡방' 사건을 둘러싸고, 수사가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총정리했다. 먼저 정준영과 최종훈의 혐의, 정준영의 첫 공판준비기일 당시 분위기 등을 설명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논란으로 인한 연예계 반응을 묻는 말에는 "담당 가수의 컴백 일정이 재판 등과 겹치면 시선이 분산될 수 있기 때문에 걱정스러워했다. 전체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분위기이기에 사건이 빨리 해결되길 바라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최보란 기자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세계관에 등장한 양자역학에 대해 물리학자 박성찬 교수와 함께 나눠본 이야기를 공개했다. "영화 스포가 일부 포함돼있으니 스포를 원하지 않는 분들은 주의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최 기자는 '양자역학'에 대해 "원자나 분자 크기 단위 이하의 세계에서의 운동 법칙을 다루는 학문"이라며 "미시세계에서는 거시세계와는 운동 법칙이 다르다고 한다. 정확한 시간에 따라 위치를 계산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확률을 두고 계산을 한다. 이론적으로 같은 원자가 동시에 여러 곳에 존재할 수 있다. 이번에 엔드게임에서 여러 이야기 전개가 가능하게 한 단서가 됐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기자는 "영화에서 '시간 강탈'이라는 표현을 강조하는데, 자신의 과거로 돌아가서 나의 과거에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다른 차원의 우주에 평행한 시간대로 넘어가서 사건을 벌이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표현을 쓰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반서연 기자는 "미국에 마블의 MCU가 있다면 한국에는 마동석의 MCU가 있다. 최근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핫한 배우 마동석에 대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MCU는 'Marvel Cinematic Universe'를 뜻한다. '마동석의 MCU'는 '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뜻하는 말이라고. 반 기자는 "그만큼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면서 새로운 연기를 보여준다는데서 영화팬들이 만든 신조어"라고 설명했다.


반 기자는 이어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제가 칸 영화제 취재를 간다"며 "'악인전'은 해외 104개국에 선판매가 됐고,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이 됐다"며 "마동석 씨가 이번에는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도 선다"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YTN Star 기자들 중 스튜디오 탈출에 성공한 기자들은 과연 누가 됐을지, YTN Star 페이스북·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연예부 기자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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