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내리 기자의 아.뮤.중⑫] '퍼포먼스 퀸' 선미의 '날라리' 편

'강내리 기자의 아.뮤.중' 12화에서는 가수 선미의 신곡 '날라리' 뮤직비디오를 꼼꼼히 들여다본다.

YTN Star의 뮤직비디오 리뷰 프로그램 '강내리 기자의 아.뮤.중(아뮤중)'에서는 12화 주인공으로 선미를 선정했다. 선미는 지난달 27일 신곡 '날라리'를 발표,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음원사이트 1위를 싹쓸이하며 퀸의 귀환을 알렸다.

선미는 '아뮤중' 앞으로 영상을 보내왔다. 선미는 '날라리'에 대해 "월드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도 보다 색다르고 강렬한 모습들을 많이 담았다"고 전하며 좋은 리뷰를 부탁한다는 애교섞인 인사를 전했다.

강내리 기자와 캠보 감독은 선미의 인사 영상을 확인하고 격한 반가움을 표현했다. 특히 강내리 기자는 "바쁜 와중에도 인사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컴백은 강렬한 티저 영상이 공개됐을 때부터 기대를 모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선미가 얼마나 이번 곡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노력했는지 쇼케이스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었다. 나비를 메타포로 사용해 나비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었고, 뮤직비디오 속 장면들을 위해 아이디어도 많이 냈다"고 칭찬했다.

캠보 감독은 "CG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색감이 세련됐다. 대형 나비가 3D로 등장하는 부분이 가장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뮤직비디오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효과들도 많이 들어갔다"고 호평했다.

한편 '아뮤중'은 매달 신곡 뮤직비디오 한 편을 선정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아뮤중'은 '아이돌 뮤직비디오 중계'의 줄임말이다. 강내리 기자와 캠보 뮤직비디오 감독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YTN Star 페이스북에 공개된 '아뮤중' 영상 댓글난을 통해 보고 싶은 신곡 뮤직비디오를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아뮤중'에서는 가수 청하, 민서, '리듬파워' 지구인, 아이즈원, 김동한, 레드벨벳의 뮤직비디오를 리뷰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