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패션] 블랙핑크 지수X유아인, 런던패션위크 참석…감각적 가을룩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와 배우 유아인이 런던패션위크에 참석해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블랙핑크 지수와 유아인은 영국 명품 패션 브랜드 '버버리'의 초청을 받아 지난 16일(현지시각) 열린 2019 런던패션위크 버버리쇼에 참석했다. 두 스타는 각기 다른 패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수는 브라운 체크 재킷에 레드 포인트가 들어간 스커트를 입었다. 긴 머리의 한 쪽에는 머리핀을 꽂아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을 살렸다. 버버리의 앰버서더인 유아인은 베이지 색상의 슈트를 입었다. 금발 머리 덕분에 더욱 화려한 느낌이 강조됐다.

한편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11일 데뷔곡 '붐바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7억 뷰를 돌파하면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9 PRIVATE STAGE [Chapter 1]'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유아인은 조일형 감독의 영화 '얼론(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박신혜와 첫 연기 호흡을 맞춘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버버리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