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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패션] '동백꽃' 공효진 야구장 패션, 어떻게 완성됐을까

2019.10.24 오후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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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패션] '동백꽃' 공효진 야구장 패션, 어떻게 완성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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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주저하다 황용식(강하늘 분)의 부추김에 아들 필구(김강훈 분)의 야구 경기를 보러 경기장을 찾은 동백(공효진). 고민 끝에 나섰지만, 아들을 보러 가는 만큼 패션에는 힘을 줬다. 꽃무늬 로브 원피스와 선글라스로 멋을 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21·22회에서 단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장면이다. 이 드라마엔 까불이 정체에 대한 추리도 있고, 강하늘과 공효진의 러브라인도 있지만, 공효진의 패션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공효진은 매 회 드라마 스토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의상을 늘씬한 몸매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그리고 그 패션 센스는 지난 21·22회에서 가장 눈에 띄게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공효진의 패션을 전담하고 있는 이보람 이사는 "필구의 야구 경기를 보러 가는 신에서 공효진은 플라워 패턴의 로브 원피스를 입고, 레드 색상의 힙색을 매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힙색을 맨 건 스토리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위한 아이디어였다. 이 이사는 "스토리를 보면, 이날 동백이는 야구장에 안 가려고 하다가 갔다. 그래서 있는 걸 매고 갔다는 걸 표현하려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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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패션] '동백꽃' 공효진 야구장 패션, 어떻게 완성됐을까

지난 23일 방송뿐만 아니라, 공효진은 '동백꽃 필 무렵' 초반부터 매회 따라 하고 싶은 패션을 선보이며 화제몰이를 했다. 식당을 운영하는 만큼 다양한 에이프런도 했고, 멜빵 치마, 점프슈트 등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 이사는 "빈티지 무드가 가장 동백이 패션을 잘 표현하는 단어"라며 "공효진이 팔다리도 길고 완벽한 몸매를 갖고 있어 모든 게 잘 어울린다. 의상을 준비할 때 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편"이라고 전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KBS '동백꽃 필 무렵'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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