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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 美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서 공연…K팝 그룹 최초

2019.11.20 오후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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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 美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서 공연…K팝 그룹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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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그룹 SuperM이 미국 텍사스, 시카고, 애틀랜타, 워싱턴 D.C에 이어 뉴욕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SuperM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에서 'SuperM We Are The Future Live in New York'(슈퍼엠 위 아 더 퓨쳐 라이브 인 뉴욕)을 개최,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이 열린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마이클 잭슨, 마돈나,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등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오른 세계적인 공연 명소이자 미국 팝 문화의 메카로, SuperM은 K팝 그룹 최초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단독 공연을 펼쳐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SuperM은 이날 타이틀 곡 'Jopping'(쟈핑)을 비롯한 첫 미니앨범 수록곡 무대는 물론, 이번 라이브를 위해 준비한 신곡 ‘With You’(위드 유)와 ‘Dangerous Woman’(데인저러스 우먼) 등 ‘슈퍼 시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태민의 ‘괴도 (Danger)’와 ‘Goodbye’(굿바이), 백현의 ‘Betcha’(벳차)와 ‘UN Village’(유엔 빌리지), 카이의 ‘Confession’(컨페션), 태용의 신곡 ‘GTA’, 마크의 신곡 ‘Talk About’(토크 어바웃), 텐의 ‘몽중몽 (Dream in a Dream)’과 ‘New Heroes’(뉴 히어로즈), 루카스의 신곡 ‘Bass Go Boom’(배스 고 붐) 등 멤버 각각의 매력과 개성을 만날 수 있는 솔로 무대도 선사해 공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팬 라이트를 흔들고 떼창을 하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멤버들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저희의 공연을 하다니 꿈만 같고 기쁘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SuperM이 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SuperM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SuperM We Are The Future Live’를 성황리에 펼치고 있으며, 오는 1월 3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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