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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99억의 여자’ 조여정 “'동백꽃' 후속 부담 있지만 최선 다할 것”

2019.12.03 오후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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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99억의 여자’ 조여정 “'동백꽃' 후속 부담 있지만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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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이 사랑 많이 받은 것은 저희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동백꽃 필 무렵’과는 다른 장르의 작품이라 시청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동백꽃 필 무렵’ 후속작인 ‘99억의 여자’에 출연하는 배우 조여정이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을 노력으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3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한 호텔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영조 PD를 비롯해 배우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 등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여정은 "어떤 역할이더라도 매 순간 부담감을 갖고 임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 뿐이다. 최선을 다해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기를 바랄 뿐"이라고 밝히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탐욕스러운 세상과 맞서 싸우며 돈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동백꽃 필 무렵’ 후속으로 오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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