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신입생 박세리·하승진·이상화…태릉 선수촌 비하인드 공개

tvN ‘수미네 반찬’에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 박세리, 하승진, 이상화가 4기 신입생으로 등장해 국가대표다운 치열한 반찬 경쟁을 펼친다.

오늘(18일) 방송에서는 LPGA 아시아 최초 우승자이자 여자 골프계의 선구자인 박세리, 국내 최초로 NBA에 진출한 하승진, 올림픽 2연속 금메달에 빛나는 빙속 여제 이상화 등 국보급 운동선수들이 4시 신입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선수시절 챙겨 먹은 보양식부터 지치고 힘들 때 생각나는 ‘최애’ 음식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을 위해 김수미가 준비한 첫 번째 반찬은 봄 보양식으로 제격인 건강 반찬. ‘고추장 더덕 무침’, ‘계란 맵조림’, ‘황태 껍질 튀김’, ‘불낙전골’, ‘장수제비’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그간 ‘수미네 반찬’ 제자들이 ‘멘붕’을 겪었던 최고난도 식재료 산낙지를 마주한 박세리, 하승진, 이상화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만 들을 수 있는 태릉선수촌 비하인드부터 일반인들은 쉽게 먹을 수 없는 태릉선수촌 식당 이야기까지, 4기 신입생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수미네 반찬’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신입생들과 함께 다채로운 반찬을 선보이는 tvN ‘수미네 반찬’ 93회는 18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