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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영화발전기금 부과금 한시 감면+코로나19 개봉취소작 지원

영화 2020-04-01 12:15
정부, 영화발전기금 부과금 한시 감면+코로나19 개봉취소작 지원 정부, 영화발전기금 부과금 한시 감면+코로나19 개봉취소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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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영화계를 위해 연평균 540억 원에 달하는 영화발전기금 부과금 한시 감면을 추진한다.
정부는 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관련 업종별 지원방안 Ⅲ'을 발표했다.
정부는 영화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영화발전기금 부과금을 한시 감면하면서 이를 올해 2월분부터 소급해 적용키로 했다.
영화발전기금 부과금은 기금 조성을 위해 영화관 입장권에 붙는 부과금(입장료의 3%)으로, 원래는 매달 납부가 원칙이다.
앞서 영화발전기금 부과금 납부를 연말까지 유예해주는 대책을 발표했으나, 영화계 상황이 더욱 악화되자 한시 감면을 결정한 것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타격 받은 업계와 종사자를 지원한다. 상반기 개봉 연기 및 취소작 20여 편에 대해 개봉 마케팅을 지원하고, 영세상영관 200여 개 극장에서 영화상영 기획전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촬영 및 제작 중단된 한국영화 촬영 재개를 위해 20여 편에 대해 제작지원금을 지원한다.

단기적 실업 상태에 놓인 현장 영화인을 대상으로는 직무 재교육을, 400명에게 직업훈련수당을 지급한다.
영화계는 물리적 거리 두기와 감염병 위기 단계 격상 이후 관객과 매출이 급감했다.
지난달 영화 관객수는 전년 1319만 명보다 87.7% 급감한 172만 명을 기록했다. 집계 이래 최저 수준이다.
월별 매출액은 2월 전년 대비 67.3% 줄어든 620억 원이었고, 3월에는 전년보다 88.2% 줄어든 142억 원이다.
전국 영화관 513곳 중 약 20.1%가 휴업 중이며 상반기 개봉 예정 영 화 75편이 개봉 연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CJ CGV는 직영 극장 30%를 영업중단하며 희망퇴직, 입금반납을 실시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상무급 이상 임원들은 임금 20%를 자진 반납했고, 직원들에겐 무급 휴가를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배급사 NEW 역시 고위 임원들이 합의 하에 연봉을 자진 삭감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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