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2일 오후 5시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자들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모두가 참석해 '미스터트롯'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이찬원은 아쉬웠던 '미스터트롯' 무대를 회상했다. 그는 "'잃어버린 30년'이란 무대가 힘겨웠다. 컨디션 악화로 부담감과 긴장으로 아쉬운 무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평범한 대학생이었기에 길거리에서 누가 저를 알아본 적이 없다"며 "그런데 이젠 많이 알아봐 주시니 가수로서 너무 행복하다. 경연 직후 문자 8천개가 쏟아질 정도였다. 지금 이렇게 기자간담회에 있는 것 자체도 신기하고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미스터트롯’은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킨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했으며, 결승전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접수받은 문자 투표수가 무려 773만 1781표에 달하는 등 뜨거운 사랑 끝에 종영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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