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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최원영 "'쌍갑포차', 고달픈 삶에 위로 됐길" 종영 소감

2020.06.25 오후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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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최원영 "'쌍갑포차', 고달픈 삶에 위로 됐길"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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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과 최원영이 드라마 '쌍갑포차'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25일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극본 하윤아, 연출 전창근, 제작 삼화네트웍스, JTBC스튜디오)가 종영까지 1회 만을 남겨뒀다.

포차 이모 월주 역의 황정음은 "사전제작 드라마라 촬영을 모두 마친 후 방송을 시청하게 됐다. 그때의 행복했던 기억들과 감정들이 생각나서 아쉽고 애틋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월주를 향한 사랑을 500년간 이어온 귀반장 역의 최원영은 "시간이 금세 지나간 듯 하여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쌍갑포차'에서 여러분들께 건넨 웃음과 작은 위로들이 오래 남아 즐거운 기억으로 자리한다면 더 없이 감사할 것 같다"라고 인사했다.

'쌍갑포차'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깊이 있는 전생 서사로 수많은 명대사,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그 중에서도 황정음은 “신목(神木)에 목을 맨 죄로 500년 동안 10만 명의 한을 풀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던 월주의 독백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답했다.

최원영은 "딱 무엇이라고 꼽지 못할 만큼 인물들 각각의 명장면, 명대사들이 많았다. 아마 시청해주신 분들께서 더 선명히 기억하고 찾아내어 회자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장면 하나하나에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황정음은 “월주의 사이다 발언과 조언을 통해서 시청자분들이 위로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힘들고 지칠 때마다 꺼내 보고 싶은 드라마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최원영은 "첫 방송이 끝나고 우연히 들린 상점의 점원 분께서 '정말 그런 포차가 있었음 좋겠다'고 진심으로 말씀해 주셨는데, 그 순간이 참 마음에 와 닿았다"면서 "잠시나마 퍽퍽하고 고달픈 삶에 위로와 힐링이 되었길 바라고, 부디 오래도록 그 향기가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쌍갑포차' 최종회는 오늘(25일) 목요일 밤 9시 30분 JTBC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삼화네트웍스, JTBC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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