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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영화제, 예년보다 초청작 줄여 9월 정상 개최

2020.07.08 오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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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영화제, 예년보다 초청작 줄여 9월 정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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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 국제영화제들이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한 가운데, 베니스영화제는 정상 개최한다. 다만 예년보다 초청작 수가 줄어들 전망이다.


7일(현시지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제77회 베니스영화제는 상영작 규모를 축소해 오는 9월 열기로 했다. 해마다 60편 안팎의 작품을 초청했던 베니스영화제지만, 올해는 50~55편으로 줄일 전망이다.

영화제를 준비하는 알베르토 바르베라 예술감독은 7일 ANSA 통신과 인터뷰에서 "공식 부문 등의 작품 수가 다소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칸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고 초청작 발표로 대체했다.

알베르토 바르베라 예술감독은 "이 축제가 (코로나19)위기로 큰 고통을 받은 영화계 전체에 긍정적인 메시지가 됐으면 한다"라고 희망했다.


베니스영화제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다. 경쟁 부문 진출작은 이달 28일 발표된다.

베니스영화제는 칸영화제, 베를린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지난해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은 토드 필립스 감독의 '조커'에 돌아갔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베니스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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