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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결혼 후 첫 공식 석상..."변화 없지만, 긴장됐다"

2020.07.08 오후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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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결혼 후 첫 공식 석상..."변화 없지만, 긴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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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요? 달라진 점은 모르겠다!"


배우 이연희가 결혼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그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시네마틱드라마 'SF8'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연희는 지난 6월 2일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날 단정한 살구색 원피스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이연희는 결혼 후 "특별히 달라진 점은 잘 모르겠다.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 오기까지 오늘은 긴장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이연희는 "늘 똑같이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SF8'은 한국영화감독조합(DGK)에 소속된 김의석, 노덕, 민규동, 안국진, 오기환, 이윤정, 장철수, 한가람 등 총 8명의 감독이 각각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를 표방하며 근미래의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의 영화들을 옴니버스로 만든 작품이다. 오는 10일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며 8월 중 MBC를 통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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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결혼 후 첫 공식 석상..."변화 없지만, 긴장됐다"

이연희가 주연을 맡은 '만신'은 인공지능 운세 서비스 만신을 신격화하고 맹신하는 사회에서 각자의 아픔을 가진 토선호(이연희)와 정가람(이동휘)이 만신 개발자를 직접 찾아 나서고, 그 실체를 목격하는 과정을 그렸다. 토선호는 동생의 사망을 만신 때문이라 여겨 만신의 메인 서버를 찾아간다.

이연희는 "전작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서 경찰로서 책임감과 강한 이미지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자유로웠다. 상대방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만의 세계 속에서 자기 방식대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친구를 그려보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극 중 이연희는 진한 화장, 탈색 머리를 하고 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에 대해 이연희는 "개인적으로도 한 번쯤 해보고 싶었다"라면서 "기존 제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이어서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가 된다. 즐거웠던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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