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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터뷰②] ‘사괜’ 박규영 “김수현·서예지, 사랑스러운 선배들”

2020.08.13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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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터뷰②] ‘사괜’ 박규영 “김수현·서예지, 사랑스러운 선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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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에 있어서는 배워야 할 것들이 무궁무진한 것 같아. 지금은 배우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큰 원동력 같아.”

데뷔 5년 차,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끊임없는 연기 변신을 통해 배우 박규영이 YTN Star와 반말인터뷰에 나섰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박규영과 생생한 인터뷰 영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유튜브 'YTN star'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https://youtu.be/PJEm0b4XP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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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터뷰②] ‘사괜’ 박규영 “김수현·서예지, 사랑스러운 선배들”

박규영은 지난 9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정신보건 간호사 남주리를 맡아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3의 매력’, ‘로맨스는 별책부록’, ‘녹두꽃’에 이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부산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연세대학교 출신의 배우. 연예계 대표 ‘엄친딸’인 박규영이 배우의 길로 들어선 계기는 무엇일까? ‘대학내일 히로인’이라는 애칭에서 알 수 있듯 그는 잡지 ‘대학내일’의 표지 모델을 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의 러브콜을 받았다.

박규영은 “부모님께서는 ‘네가 도전해 보고 싶으면 상관없다. 네 인생이니 열심히 해보라’고 하셨다”라며 “가족, 친구들 모두 연예계와 관련이 없어 신기해했다. 지금은 다들 응원해주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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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터뷰②] ‘사괜’ 박규영 “김수현·서예지, 사랑스러운 선배들”

뒤늦게 시작한 배우의 길이지만 박규영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쉼 없이 작품 활동에 매진해왔다. 곧 매 작품 캐릭터 변신에 능하다는 호평과 함께 자신만의 탄탄한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 계속해서 도전하는 그의 원동력이 궁금해졌다.

박규영은 “아주 너무나 부족해서 답답한 부분도 많고 배우고 싶은 부분도 많아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아야 할 것도 많고 배움을 청하고 싶은 사람들도 무궁무진하다. 배움에 대한 갈증이 원동력”이라고 한 뒤 “부모님이 너무 좋아해 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큰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부모님께서 한 회당 100번을 보신 것 같다”라며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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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터뷰②] ‘사괜’ 박규영 “김수현·서예지, 사랑스러운 선배들”

오랜 기간 함께 호흡을 맞춘 김수현과 서예지에 대해서는 “감사하고 사랑스러운 선배들“이라고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박규영은 “김수현이라는 배우를 작품에서 보면서 자라 왔기 때문에 과연 눈을 보고 연기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정말 많이 도와준 덕분에 여러 감정 신을 무사히 해낼 수 있었다”라고 고마워했다.

극 중 앙숙에서 진정한 친구로 거듭난 서예지에 대해서도 “선배님이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그런 ‘티키타카’가 나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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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터뷰②] ‘사괜’ 박규영 “김수현·서예지, 사랑스러운 선배들”

박규영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 이후 동명의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스위트홈’은 ‘킹덤’, ‘인간수업’에 뒤를 이어 한국 드라마의 붐을 이을 것으로 예상되는 넷플릭스 최대 기대작 중 하나다.

박규영은 “기대가 없다면 거짓말이다. 모든 출연진이 진심과 넘치는 열정으로 촬영했기 때문에 흥행 여부를 떠나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감격스럽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완전히 색다른 성격의 캐릭터 윤지수로 변신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인터뷰 말미 박규영은 “함께 16회까지 달려와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짜 너무 감사드린다. 주리도 많이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촬영·편집 = YTN Star 이준혁 PD (xellos9541@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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