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연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전 세대 공감할 것"...'18 어게인' 김하늘·윤상현의 감동 로코 시작(종합)

2020.09.21 오후 03:12
이미지 확대 보기
"전 세대 공감할 것"...'18 어게인' 김하늘·윤상현의 감동 로코 시작(종합)
AD
'18 어게인'이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한 획을 그을 수 있을까.


21일 오후 JTBC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훈 감독을 포함해, 배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 김유리, 위하준이 참석했다.

KBS 출신 하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JTBC 드라마 첫선을 보이게 됐다. 하 감독은 "이적 이후 첫 작품이다보니 부담이 엄청 됐다"면서도 "오랫동안 준비한 작품이다. 지금은 부담보다는 즐겁게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어떻게 반응해주실까 설레이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보기

"전 세대 공감할 것"...'18 어게인' 김하늘·윤상현의 감동 로코 시작(종합)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그린다.

김하늘(정다정), 윤상현(홍대영), 이도현(18세 홍대영/고우영)의 로맨스가 인생 드라마로 손꼽히는 하병훈 감독의 전작 '고백부부'의 공감 지수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윤상현과 이도현은 2인 1역을 맡았다. 특히 이도현은 외모만 18세일뿐, 내면은 37세인 캐릭터로 분해 능청스러운 아재미를 폭발 시키며 웃음을 선사한다. 하병훈 감독은 재치 있는 유머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섬세하고 센스 있는 연출로 호평을 이끌어온 실력파 연출가인 만큼 그의 손에서 탄생할 꿀잼 장면들에 관심이 쏠린다.

윤상현은 "나와 감독, 도현이와 미팅을 자주했다. 대본을 계속 읽으며 호흡을 맞췄다"면서 "시간이 갈수록 노력을 많이 하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믿음을 갖고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도현은 "처음 봤을 때부터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편하게 작품에 임할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곁들였다. 그러면서 "평상시 윤상현 선배 모습을 많이 관찰했다. 선배의 모습에 녹아들 수 있게 노력했다"라고 남다른 케미를 드러냈다.
이미지 확대 보기

"전 세대 공감할 것"...'18 어게인' 김하늘·윤상현의 감동 로코 시작(종합)

하 감독은 "대본 작업을 할때 배역 1순위라고 생각했던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했다. 배우의 매력을 더 어필할 수 있게끔 촬영했다"라고 설명했다.

윤상현과 호흡을 맞추게 된 김하늘은 "함께 연기 호흡하는 게 너무 편했다. 아는 오빠처럼 편하게 해주셔서 연기도 그렇게 하게 됐다. 또 평소 관심사도 육아인 게 같아서 여러모로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윤상현도 "이렇게 예쁜 아내를 두고 이런 연기를 해야한다는 게 힘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미지 확대 보기

"전 세대 공감할 것"...'18 어게인' 김하늘·윤상현의 감동 로코 시작(종합)

마지막으로 출연진은 "위로가 될 드라마다. 가족간 이야기를 썼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동과 재미 모두 있으니 많은 기대바란다"라고 전했다.

'18 어게인'은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1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6,43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09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