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용이 자신의 옛 얼굴을 공개했다.
김수용은 11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옛 얼굴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수용이 여의도고 재학 시절 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여의도 순딩이 순한 양 시절', '동안각'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사진 속 김수용은 강렬한 눈빛과 긴 헤어스타일로 학생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그가 말한 '순딩이, 순한 양'과는 다소 거리가 먼 느낌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안겼다.
사진을 본 네티즌도 '순한 양이요...?', '무서워요', '양이 아니라 사자네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에게 압도된 느낌을 적어냈다.
김수용은 1991년 KBS 제1회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해 활동해오고 있다. 그의 동기로는 김국진, 김용만, 남희석, 유재석, 박수홍 등이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출처 = 김수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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