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태일, 내년 1월 4일 미복귀 전역 "필승! 많은 것 배웠다"

그룹 블락비 태일이 2021년 1월 4일 미복귀 전역한다.

4일 태일은 자신의 SNS에 "필승! 오늘 12월 4일 전역 전 휴가를 출발하게 되었다"라면서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있는 코로나19 때문에 21년 1월 일에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1년 7개월이란 시간 동안 군 복무 하면서 너무 좋은 인연과 추억 쌓고 간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면서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도 얼른 보답하고 싶다. 감사하다. 전역 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성실하게 군 복무를 이어왔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태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