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 씨가 부친에 의해 폭행 피해를 입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4일 오전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박수홍 씨는 오늘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 형 박 씨와의 대질 심문을 위해 출석하는 과정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한 부친으로부터 여러 차례 폭행을 당했다.
이날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부친 박 씨는 박수홍 씨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협박까지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박수홍 씨는 출동한 119 구급차를 타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한편, 박수홍 씨의 친 형인 박 씨는 현재 21억원 상당의 금액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 씨의 아내이자 박수홍 씨의 형수인 이 모 씨 역시 공범으로 가담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 확대 보기

AD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연예 뉴스
-
'미스터트롯2' 최수호, 데스매치 진(眞) 등극…새로운 스타 탄생
-
송중기 "이상형은 현명한 사람"...♥케이티와 신혼집 180평 빌라(연중)
-
”2차례 추행? 사실 아냐”… 오영수, 첫 공판서 혐의 모두 부인(종합)
-
‘오징어 게임’ 오영수, 오늘(3일) 강제추행 혐의 첫 공판
-
상처만 남은 컴백 사기... 심은하부터 대중까지 우롱 당했다(종합)
-
'문제적 남자', 저작권법 위반 벌금형... tvN "퀴즈 도용해 죄송"
-
‘미운 6살’ 바이포엠, 심은하에서 츄까지…안 끼는 곳이 없다
-
태연 "나얼, 가사 내 생각하며 썼다고...정말 감동" (일문일답)
-
‘역주행 신화’ 윤하, 듣기엔 편한데 왜 부르기는 힘들까?
-
'강제추행 혐의' 오영수 "손은 잡았으나 추행한 적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