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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이승훈이 기획실 차장? 단순 해프닝…의혹 개입도 사실 아냐"

2019.06.15 오후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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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이승훈이 기획실 차장? 단순 해프닝…의혹 개입도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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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위너' 이승훈에 대해 YG 기획실 차장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입장을 내고 "이승훈이 YG 기획실 차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단순 해프닝"이라며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승훈에게 부여된 '별명'일 뿐입니다. 명함 역시 한 영상 컨텐츠에서 사용한 일회성 소품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훈이 A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에 개입됐다는 논란도 사실이 아니며,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며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4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승훈은 2016년 6월 1일 한서희의 카카오톡 비밀 대화방을 통해 새로운 전화번호로 연락달라고 연락했다.

한서희에 따르면 이승훈은 비아이가 YG 자체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급하게 만나자고 했지만 약속 장소에는 이승훈 대신 YG 직원 K씨가 있었으며, 그는 한서희에게 비아이 관련 사건을 함구할 것을 요구했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승훈이 YG 기획실 차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단순 해프닝입니다.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승훈에게 부여된 '별명'일 뿐입니다. 명함 역시 한 영상 컨텐츠에서 사용한 일회성 소품이었습니다.


또 이승훈이 A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에 개입됐다는 논란도 사실이 아니며,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바라오며, 부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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