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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래퍼 염따, 벤틀리 수리비 위해 티셔츠 판매 "하루에 4억 벌어"

2019.10.05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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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래퍼 염따, 벤틀리 수리비 위해 티셔츠 판매 "하루에 4억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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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염따가 벤틀리 수리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티셔츠 판매로 하루만에 4억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염따는 지난 4일 자신의 SNS 영상을 통해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만에 4억을 벌었다. 제발 이제 구매를 멈추기 바란다. 더 이상은 안 된다. 내가 할 수 있는 택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염따는 더콰이엇이 소유한 3억 원대의 차 벤틀리를 박는 사고를 냈다. 이후 염따는 더콰이엇의 벤틀리 수리비를 벌기 위해 티셔츠와 슬리퍼 판매를 시작했다.

염따는 3일 자신의 SNS에 "난 외제차 수리비만 벌면 된다. 그러니 많이 사지 말도록. 배송 김. 그러니 웬만하면 안 사는 걸 추천. 이걸 사면 나처럼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나처럼 외제차 박을 수도 있다"라는 글과 함께 티셔츠와 후드티 판매를 공지했다.

본래는 4일 동안만 티셔츠를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단 하루 만에 4억 원의 수익을 내게 됐다.


염따는 지난 2006년 싱글앨범 ‘Where Is My Radio’로 데뷔했다. 이후 ‘이미 늦은 밤’, ‘그녀를 원해’,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등을 발표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염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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