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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라스' 대도서관, 20억 수익→윰댕 ♥스토리...'1인 미디어 단군'다운 입담

2019.10.17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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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라스' 대도서관, 20억 수익→윰댕 ♥스토리...'1인 미디어 단군'다운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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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계의 단군' 대도서관이 수입부터 아내 윰댕과의 러브스토리까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놀면 뭐 하니?’ 특집으로 모델에서 ‘유튜버’로 완벽 변신한 이소라, 10년 만에 동반 출연에 나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과 환희와 1인 크리에이터의 창시자 대도서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이날 스페셜 MC로는 배우 이상엽이 함께했다.

1인 미디어 시대가 전성기를 활짝 연 가운데, 앞서 이 길을 개척한 대도서관이 방송에서 수입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2017년엔 17억, 2018년에는 24억, 올해는 7월 시점에서 2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대도서관은 유튜버가 되기 전 과거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채팅 사이트에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CJ(사이버 자키)로 활동했다는 그는 "내가 이쪽에 재능이 있나?"라고 처음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다 지인의 소개를 한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고, 정직원 제의를 받아 2년간 일했다고.

그런 대도서관은 이후 당시 업계 2위 인터넷 입시 강의 사이트 회사에 지원을 하게 됐다. 그는 "고졸은 지원 자격이 안 됐지만 회사의 발전 방향을 분석해 서류를 제출해 면접의 기회를 얻었고 결국 입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도서관의 자연스러운 입담에 김국진이 "은근히 자기자랑을 많이 한다"며 놀렸고, 안영미도 "자기 자랑을 자연스럽게 잘 한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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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라스' 대도서관, 20억 수익→윰댕 ♥스토리...'1인 미디어 단군'다운 입담

지금도 콘텐츠를 위해 메이크업부터 골프, 작곡 프로듀서까지 끊임없이 공부 중이라는 대도서관. 최근 ‘국수’라는 곡을 제작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그는 “‘국수’는 과거 힘들었던 시절 어머니와의 추억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라며 “국수를 먹을 때마다 돌아가신 어머님이 생각난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37살에 처음 사귄 여자친구 ‘윰댕’과 결혼에 골인한 대도서관은 “아내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라며 "아내가 신장이식을 받아야 할 정도로 신장이 안 좋다고 하더라. 그래도 저는 직진했다. 괜찮다고 좋아하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했다”면서 “지금은 이식 수술도 잘 끝났고 건강하다”라고 고백해 사랑꾼의 면모도 보여줬다.

콘텐츠를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근황과 더불어 성공한 크리에이터로 거듭나기까지 과정, 유튜브를 통행 얻는 수입, 아내와의 러브스토리까지 탈탈 털어놓은 대도서관의 솔직한 토크가 이날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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