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이슈] '신의 한 수: 귀수편',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흥행 강자 되나

영화 2019-11-08 13:41
[Y이슈] \'신의 한 수: 귀수편\',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흥행 강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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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 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아지트필름)이 개봉 첫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 기준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지난 7일 17만 6064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9만 4477명이다. '82년생 김지영'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모두 제친 것은 물론 '범죄도시'(2017)의 오프닝 16만 4409명도 뛰어넘은 기록이다. 올 상반기 범죄액션 장르 최고 흥행작 '악인전'의 오프닝 17만 5397명 또한 경신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2014년 개봉한 정우성 주연의 '신의 한 수' 스핀오프 시리즈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는 전편과는 새로운 시공간 배경으로 한다.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바둑고수들의 캐릭터, 독특한 도장깨기 방식의 내기바둑 전개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펄떡펄떡 살아 숨 쉬는 생생한 캐릭터들과 다양한 대국 방식은 만화적 상상력과 영화만의 독특한 리듬감을 만들며 오락 영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특히 귀수가 고수들을 찾아가 도장깨기를 하며 주는 쾌감이 크다. 오랜만에 액션을 선보인 권상우의 매력이 무엇보다 빛이 난다.

영화 촬영 3개월 전부터 고강도의 액션 연습을 한 권상우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유려하게 소화하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액션 실력을 뽐낸다.

대국 스타일 역시 다양해 눈길을 끈다. 사활 바둑, 관전 바둑, 맹기 바둑, 판돈 바둑, 사석 바둑, 신들린 바둑과 함께 한 색깔의 바둑돌로만 대국을 두는 일색 바둑, 1대 다수의 바둑 대국을 벌이는 다면기 바둑 등 다양한 경기 방식이 펼쳐진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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