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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나를 찾아줘' 이영애 "현실은 더 잔인...용기 냈다"

2019.11.19 오후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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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나를 찾아줘' 이영애 "현실은 더 잔인...용기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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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아동 실종의 현실을 그린 영화의 선택에 대해 "용기를 냈다"라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 제작 26컴퍼니)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가 배우 이영애 유재명 그리고 김승우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영애는 "감독님하고도 얘기했지만, 현실은 상상 이상으로 더 잔인하고 힘들고 어렵다"라면서 "그것을 알리는 과정도 필요하다. 그럼으로써 사람들한테 좋은 메시지를 주는 것도 배우로서 보람이 아닐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영화에서 보여줄 것이, 알려줄 것이 많은데 여러 가지로 용기를 냈다"라고 덧붙였다.

김승우 감독은 "아동 학대는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라면서 "그 부분의 표현에 있어서 숨기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현실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선에서 경각심을 느끼고 잘못된 것이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느낄 수 있게 최대한 조심스럽게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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