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차은우 "드라마·팬미팅→앨범 컴백, 공백 없어도 행복"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가 연기 활동과 앨범 작업을 병행하면서도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룹 아스트로가 오늘(20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 플레임(BLUE FLA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1월 첫 정규앨범 'All light(올 라잇)' 발매 이후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하지만 차은우의 경우 아스트로 완전체 공백기 동안에도 개인적으로는 바쁜 시간을 보냈다. 지난 9월 종영한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 주연으로 출연했고,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도 성황리에 마쳤다.

차은우는 개별 활동과 앨범 준비 기간이 겹쳐 힘들진 않았냐는 질문에 "안 힘들었다고 하면 아닌 것 같은데, 빨리 팬분들을 만나고 싶고, 앨범도 빨리 내고 싶었다. 준비하면서 재미있고 행복했다"고 답했다.

이번 활동 각오를 묻는 말에는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파랗고 뜨겁게 불타오르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직 공중파 1위는 못해봤는데, 공중파 1위를 해서 소감을 말할 때 문빈을 언급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한편 여섯 번째 미니앨범 'BLUE FLAME'은 높은 온도에서 푸른색으로 보이는 불꽃처럼 열정으로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아스트로의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Blue Flame'은 레게와 뭄바톤 리듬이 그루브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가사에는 푸른 불꽃처럼 열정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스트로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 플레임'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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