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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이톤, 성폭행 시도한 외국인 남성 '업어치기'로 잡았다

2019.12.01 오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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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이톤, 성폭행 시도한 외국인 남성 '업어치기'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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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에이톤(임지현)이 한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외국인 남성을 업어치기로 제압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채널A '뉴스A' 보도에 따르면,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외국인 남성을 에이톤이 제압했다.

에이톤은 인터뷰를 통해 "여자분이 엄청 소리를 막 지르고 있었다. 외국인이면서 영어로 욕을 막 하면서 저한테 달려오고 있었다. 많이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국인 남성은 에이톤이 자신을 붙잡으려고 하자 주먹을 휘두르며 도망쳤고, 이 과정에서 골목을 지나가던 행인들도 폭행을 당했다.

에이톤은 남성을 쫓아가 업어치기한 뒤 바닥에 넘어뜨렸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몸으로 눌러 제압했다. 이에 대해 에이톤은 제압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폭력을 쓸 수 없어 옷을 붙잡고 업어치기를 해서 제압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남성은 미국 출신으로 인근에서 영어 강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성폭행 미수 혐의로 입건됐으나 관련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에이톤은 백지영, 길구봉구, 미교, 이우 등 감성파 아티스트들의 앨범 내 발라드 트랙을 프로듀싱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3월에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 이후 가수 에이톤으로 새 앨범을 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ytnplus.co.kr)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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