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자들’ 성현아X이상원X조성환, 절박한 스타들의 식당 개업기(종합)

방송 2019-12-02 15:11
‘후계자들’ 성현아X이상원X조성환, 절박한 스타들의 식당 개업기(종합)
AD
스타들이 절박한 마음으로 식당 개업에 도전한다. ‘인생 재활’ 기회를 잡을 단 1명이 누구인지, 그 눈물의 과정은 어떨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2일 서울 광화문 씨스퀘어에서는 TV조선 예능 '백년 손맛 전수 리얼리티 후계자들(이하 '후계자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MC 오상진과 붐, 출연자 이상원, 성현아, 조성환, 제작진을 대표해 정석영 PD와 허윤무 PD가 참석했다

‘후계자들'은 TV조선이 교양과 예능을 접목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리얼리티 휴먼 예능이다. 3명의 스타와 어려운 환경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3명의 일반인이 변해가는 세월 속에 사라질 위기에 처한 노포식당의 후계자에 도전한다. 이들 중 최종 1인이 노포 2호점을 개업하게 된다.

첫 번째 선정된 노포 두 곳은 1968년 개업해 2대째 운영중인 인천의 소머리국밥집, 18년간 명성을 이어온 서울의 곰장어집이다. 한때 대중의 스타였지만 시련을 겪고 재기를 꿈꾸는 소방차 이상원, 배우 성현아, 육각수 조성환, 그리고 아픈 사연을 지닌 일반인 3명이 출연한다. 치열한 전쟁터인 이번 방송에서 후계자로 선택받고자 4주간의 혹독한 수련을 받는 과정이 담겼다. MC는 오상진과 붐이 맡았다.

제작진은 "경리단길 상가번영회와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쳤다. 12월 중 노포를 개업하고, 최소 1년간 운영하게 된다. 서로서로 윈윈하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정석영 PD는 SBS '골목식당'과 동시간대에 편성된 점에 대해 짚으며 두 프로그램의 차이를 언급했다. 그는 “‘골목식당'의 기획 의도는 죽어가는 골목상권을 살리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반면 '후계자들'은 강호의 숨은 장인들, 묵묵히 언론에 노출되지 않고 노포를 운영중인 사장님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노포 2호점을 여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진한 사연과 진정성을 가진 출연자들이 나온다. 일반인 중에도 싱글맘도 있고 사연이 많다. 이들이 혹독한 훈련과정을 거쳐 노포 2호점을 열게 된다. 클래식에도 템포가 있듯이 부침 많은 삶이 녹아든 방송"이라고 강조했다.

당대 가장 주목받던 스타에서 파산선고까지 받았던 소방차 이상원, 예기치 않은 사건들 속에서 7년을 칩거했던 배우 성현아, ‘흥부가 기가 막혀’ 한 곡으로 스타가 됐다 인생의 바닥까지 경험했던 육각수 조성환. 출연자 도전장을 내민 이들은 ‘후계자들’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고 했다.

성현아는 "처음엔 잘해낼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체력적으로 힘들다. 링거는 기본, 약을 달고 산다. 데뷔 이래 가장 온몸이 부서져라 하는 방송"이라고 말했다.

조성환은 "2개월 안에 결혼한다. 아내에게 멋진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꼭 1등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촬영은 반나절이지만 집에 가도 미션이 계속 있다.상원이형은 골병이 드셨고, 저는 체중이 10kg 빠졌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원은 "'체험 삶의현장' 때 100톤짜리 배를 닦아봤는데, 그때보다 더 힘들다. 소방차 이미지에 상처내기 싫었다"면서 "작가님들이 '힘들면 그만둬도 괜찮다'하더라. 연예인 인생 37년에 가장 힘든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후계자들'은 지난 11월 첫째주 촬영을 시작, 12월중 마무리하고 식당을 오픈할 예정이다.

세 출연자는 "기초부터 진정성까지 배웠다", "SNS 시대에 1등해놓고 직접 안하면 1등 안한 것만 못하다. 열심히할 각오 되어있다. 바지 사장 아니다. 우리가 돈 벌려고 하는 것", "죽기 아니면 살기로 덤비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후계자들’은 오는 11일 첫 방송되며,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제공= TV조선]
ⓒ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AD
AD
AD
AD
알려드립니다
광고닫기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