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이홍렬·주병진 보며"...이동욱, 토크가 하고 싶었던 이유(종합)

방송 2019-12-02 15:18
[Y현장] "이홍렬·주병진 보며"...이동욱, 토크가 하고 싶었던 이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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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이홍렬, 주병진 선배를 봐왔고 정통 토크쇼를 향한 로망이 있었다. 제 꿈을 이룬 것 같다."(배우 이동욱)

2일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동욱과 장도연, 조정식 아나운서, 소형석 PD가 참석했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1:1 토크쇼를 기본으로 최신 트렌드 요소를 가미한 셀럽 토크쇼다. 앞서 신동엽과 함께 진행을 맡은 SBS '강심장'에서 센스 있는 입담과 진행능력을 인정받았던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의 호스트로 시청자 앞에 서게 됐다.

[Y현장] "이홍렬·주병진 보며"...이동욱, 토크가 하고 싶었던 이유(종합)

이날 소형석 PD는 "영국, 미국과 같은 정통 토크쇼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형식의 토크쇼는 방송이 처음 시작하고 계속 진행돼 왔는데, 우리나라에는 없는 것 같다. 요즘 느낌을 입혀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시작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타 토크쇼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으로 "집중력이 높은 토크를 진행한다는 점을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고 있다. 또 이 토크를 이동욱이 진행하는 것도 경쟁력"이라고 꼽았다.

토크쇼 MC로 배우 이동욱을 섭외한 이유도 언급했다. 소 PD는 "포맷을 준비하다가 이동욱의 팬미팅 영상을 보게 됐다. 팬미팅 영상이 저희가 지향하는 방향과 비슷했고 무엇보다 재밌었다. 진행을 잘하더라. 미팅 후 확신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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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프로그램 출연 계기로 "혼자 살아서 말할 기회가 없다. 말하고 싶었고, 캐릭터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다보니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어려서부터 이홍렬, 주병진 선배를 봤고 토크쇼를 향한 로망이 있었다. 제 꿈을 이룬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과거 '강심장'을 진행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게스트의 생각과 경험을 듣는 경험이 제게도 유익하고 도움 되는 시간이더라.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면서 "날선 질문, 딱딱한 질문도 거침 없이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

이어 "예능 프로그램 자체는 처음은 아닌데, 상황과 설정 등 모든 게 다르다. 전문적으로 이쪽 분야를 하는 사람은 아니라 부담도 되지만 제작진을 믿고 촬영하고 있다"면서 "배우 공유 덕분에 첫 촬영은 잘 마쳤다. PD님, 작가님이 디테일적으로 훌륭해 방송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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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한 장도연이 쇼 MC로 활약을 예고했다. 이동욱은 "제가 먼저 장도연과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스가 넘치고 상황 대처 능력이 좋고 가장 뜨거운 개그맨이라 꼭 함께 해보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도연 역시 "MC로 이동욱의 강점이라면 진정성이라 생각한다. 노력하는 모습도 좋고, 작품과는 다른 이동욱의 매력이 묻어날 것 같다. 자니윤, 이홍렬 등 여러 선배들의 장점이 묻어나는 분"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토크쇼 안에 다채로운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연예계는 물론 정계, 재계, 스포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셀럽을 초대해 스튜디오에서 나누는 토크, 셀럽과 연관된 장소에서 나누는 현장 토크, 별도의 공간에서 이뤄지는 시추에이션 토크 등 입체적이고 다면적으로 인물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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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첫 게스트로 드라마 '도깨비'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공유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동욱은 "이 프로그램을 참여하기 전에 공유와 고민했는데, 공유가 '이 프로그램 한다면 나갈게'라고 해줬다. 초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감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향후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게스트 섭외를 예고했다. 소형석 PD는 "섭외는 계속 진행 중인 상황"이라면서 "외연이 넓은 게스트 섭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예계는 물론 재계, 정계, 각 분야에서 업적을 이뤘거나 현 상황에서 궁금한 분들을 모시려 한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시즌 1은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에 1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첫 방송은 12월 4일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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