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현 프로듀서’ 2soo “박경 고소장 접수...무고한 피해자 없어야”

가요 2019-12-02 18:09
‘임재현 프로듀서’ 2soo “박경 고소장 접수...무고한 피해자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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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현의 프로듀서 이수(2soo)가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하고, 가수 박경을 고소했다고 전했다.

2일 이수는 브라이언 레코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영상을 게재하며 "당사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12월 2일 박경 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앞서, 박경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임재현을 포함한 6팀의 실명을 언급하며 이들의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임재현을 비롯한 6팀은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앞서 바이브와 송하예 측이 각각 박경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임재현의 프로듀서 이수는 이번 영상을 통해 "박경 씨가 제기하신 사재기의 유무는 가요계의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다.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세워져 선량한 가수들이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면서도 "그만큼 중요한것 역시 무고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는 것이다. 만약에 박경 씨가 정의롭게 휘두른 그 칼에 찔린 사람이 알고보니 도둑으로 몰린 무고한 피해자였다면, 그땐 어떻게 하시겠냐? 사과할 필요가 없는걸까? 아니면 사과하고 치료비 물어주면 다 된걸까? 그 피해자는 평생의 상처와 후유증에 살아갈텐데"라고 말했다.

이수는 지난 9월 27일에도 음원 사재기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조사 받을테니 사재기 공론화를 하자"며 입장을 밝힌 바 있었던 것을 언급하며 "이제라도 이번 사건을 통해 사회적 공론화와 투명한 수사가 이뤄지는 것에 너무나 큰 환영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말 사재기가 존재한다면 저희 회사 포함 누가 됐든 불법 행위를 한 쪽은 법의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며, 억울한 누명을 쓴 가수가 있다면 누명을 벗어야 할 것이며, 추측성 선동으로 엄한 사람 매도하고 매장 시키려 한 사람이 있다면 그 역시 법의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경 외에 딘딘, 마미손 등도 앞서 SNS와 유튜브를 통해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저격한 바 있다. 이에 이수는 "딘딘 씨, 왜 제일 중요한 정보는 정작 하나도 공개를 안해주시냐? 공개적으로 얘기 못하시겠으면 수사기관에 같이 가자. 제가 같이 가드리고 변호사 선임비 제가 내드리겠다. 꼭 신고 부탁 드린다. 그 도둑 꼭 잡고 싶다. 도와 드리겠다. 그리고 진심으로 응원한다. 책임감 있는 발언 부탁드린다. 우리 같이 싸우자. 다만 현명하고 지혜롭게. 선동꾼이라는 오명을 받으면 안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왜 그렇게 그 도둑을 간절하게 잡고 싶은지 아시냐? 그 도둑이 잡히지 않으면 저희는 평생 이 비아냥과 조롱을 안고 살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저희가 사재기를 '자행'한 사실이 드러난다면 모든 법적처벌을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며 SNS에 악플을 쓰셔도 전혀 삭제도, 법적 문제도 삼지 않겠다"고 호소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2soo 유튜브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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