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故 설리·구하라 언급한 유재석, 고맙고 멋있더라"

방송 2019-12-30 11:42
김희철 "故 설리·구하라 언급한 유재석, 고맙고 멋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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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방송인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9일 김희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유재석 형이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고 두 동생(설리, 구하라)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라며 "정말 고맙고 멋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나는 두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굳이 하지 않으려고 티도 내지 않았다. 두 동생에 대해서 할 수 있는 말이 없기 때문"이라며 "그냥 애써 감추려고 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자기네들 입맛에 맞춰 스토리를 짜는 게 너무 역겨웠다"라며 "추측이 또 다른 루머를 만드는 게 두려웠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SBS 예능 프로그램인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설리의 고양이를 일부러 감춘 이야기도 했다. 그는 "사람들이 두 동생을 추모해주는 것은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지만 그걸로 성별로 나눠 싸우는 것들이 너무 싫어 (고양이가 나오는 부분을) 전부 편집해달라고 했다. 그걸 허용해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28일 열린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런닝맨'으로 대상을 받은 유재석은 "게스트분 가운데 올해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떠난 구하라 씨와 설리 씨가 많이 생각난다"라며 "하늘에서 편안하게,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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