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코믹부터 가족애까지...설날 종합선물세트 '히트맨' (종합)

영화 2020-01-14 17:24
[Y현장] 코믹부터 가족애까지...설날 종합선물세트 \'히트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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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액션 가족애 애니메이션 등 많은 것이 포함된 영화다" (황우슬혜)
"설날에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다. 다양함이 있고 지루하지 않게 관객들이 봐주길 바란다" (권상우)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 제작 베리굿스튜디오)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가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그리고 최원섭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이날 최원섭 감독은 "꿈을 좇는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꿈을 좇는 게 말은 멋지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 이야기를 희망적으로 그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Y현장] 코믹부터 가족애까지...설날 종합선물세트 '히트맨' (종합)

정준호는 "오늘 영화를 처음 봤는데 2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밌게 봤다. 감독님이 곳곳에 편집과 후반 작업을 통해서 신경을 많이 쓴 게 보인다. 새로운 장르다. 웹툰, 실사, 애니메이션을 통해 새로운 장르를 열어서 신선하다"라면서 "연기자들의 열정이 잘 합쳐져서 설 연휴에 즐겁고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유쾌한 영화가 아닐까 한다"라고 자신했다.

권상우는 완벽한 살인 병기로 키워진 국정원 소속 암살요원 준 역을 맡았다.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돌연 국정원을 떠나 웹툰 작가가 되지만 히트에 무참히 실패한다.

준은 술김에 자신의 과거이자 국가 1급 기밀이 담긴 웹툰 '암살요원 준'을 그려 버리게 되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된다.

권상우는 전매특허인 박진감 넘치는 액션부터 짠내나는 코믹 연기까지 소화했다. 최 감독은 권상우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서는 "코미디와 화려한 액션이 다 되는 배우는 국내에서 권상우가 최고라고 생각했다. 권상우를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썼고 캐스팅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Y현장] 코믹부터 가족애까지...설날 종합선물세트 '히트맨' (종합)

권상우는 "액션도 있고 코믹도 있다. 대중에게 지루하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했다. 영화가 밝고 재밌었다. 육체적으로 힘든 것도 있었지만 즐거웠다"라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이 준이 사건을 헤쳐나가는 힘이라서 매력 있게 느껴졌다"라고 덧붙였다.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 등을 통해 코미디 영화의 굵직한 획을 그은 정준호가 국정원 악마교관 덕규 역을 맡아 오랜만에 코믹 액션 장르를 선보였다. 정준호는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코미디를 하려고 했다.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아쉽기도 하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배우들이 많이 받쳐주고 도와줘서 재밌게 작업했다"라고 만족했다.

이 밖에 황우슬혜는 웹툰 작가 준의 든든한 아내 미나 역으로 권상우와 코믹 케미스트리를 완성했고, 이이경은 '준 덕후'이자 막내 암살요원 철로 완벽함과 허술함을 오가며 웃음을 안겼다. 이지원은 준의 딸 가영 역으로 영화의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히트맨'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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