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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성추행 혐의' 소속사 女대표, 내달 3일 첫 공판기일

2020.01.18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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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성추행 혐의' 소속사 女대표, 내달 3일 첫 공판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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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연습생 6명을 성추행 한 혐의로 피소된 가요 기획사 여성 대표 A씨의 첫 공판기일이 내달 열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2월3일 오전 10시40분 인천지방법원 316호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으로 연예 기획사 대표 A씨(53·여)와 그의 동생이자 투자자의 처인 B씨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된다.

A씨와 B씨는 지난 2018년 9월 28일 일본 동경 신오쿠보에 위치한 한 횟집에서 가진 회식 자리에서 해당 기획사 소속 남자 아이돌 연습생 6명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소인 중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연습생들도 있어 화제가 됐다.

연습생들은 고소장을 접수한 지난해 1월, YTN star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회식 자리에서 대표님(A씨)과 회장님 부인(B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사건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피소를 당한 A 대표는 당사와 인터뷰를 통해 "성추행은 일절 없었다"라고 반박하며 "연습생들이 계약서 조항에 대한 변경을 요구하고 이를 들어주지 않자 갑자기 거짓 성추행을 제기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PD, 이준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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