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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상한 마을', 지석진·장동민 등 출연료 미지급 논란

방송 2020-02-17 17:40
[단독] \'이상한 마을\', 지석진·장동민 등 출연료 미지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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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막을 내린 웹 예능 '이상한 마을'이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YTN star 취재 결과, 티아이콘텐츠미디어그룹(이하 티아이)이 제작한 웹 예능 '이상한 마을'에 출연한 방송인 지석진과 장동민, 셰프 최현석, 인피니트 성종, 오마이걸 승희 등 주요 출연자들이 출연료를 제때 지급 받지 못했다.

‘이상한 마을’은 국내 최초 재테크 예능 프로그램을 표방, 재테크 전문 강사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재테크 초보자들을 위한 주식 정보를 다뤘다. JTBC 콘텐트허브가 편성을 받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019년 11월14일부터 지난 1월21일까지 총 10회 방송을 마쳤다.

한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계약서 기준으로 2019년 10월15일로부터 30일이내 출연료를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명시돼 있다. 하지만 약속된 날짜에서 4달이 지난 현재까지 지켜지지 않았고, 일부 출연진은 결국 제작사를 상대로 결국 소송을 제기 했다.

출연자 뿐 아니라, 카메라팀과 조명팀 등 스태프 일부도 임금을 제대로 정산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사 소속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했던 연출진도 임금 체불 문제 등으로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티아이 측의 입장을 듣고자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고 있다.

앞서 티아이가 제작한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 '비밀기획단'도 김아중, 하하, 유세윤의 출연료 등을 제때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상한 마을'를 편성한 JTBC콘텐트허브 측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해당 콘텐츠를 구매 한 후, 계약한 회차에 따라 콘텐츠를 자사 채널에 유통만 했다. 임금 지불과 관련한 문제 역시 전부 제작사에 귀속된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콘텐츠 유통사로서 이번 사태에 대해서 안타까운 심정이며, 제작사가 해당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협조할 부분이 있는지 찾아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콘텐트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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