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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거다' 김유진PD, 학폭 가해 의혹 불거져

2020.04.22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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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거다' 김유진PD, 학폭 가해 의혹 불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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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 출연 중인 김유진 PD가 학교 폭력에 가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럽지 '연예인 닮은꼴 예비신부 PD는 집단폭행 가해자입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애써 잊고 살았고 이제야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이 사람을 TV에서 얼마나 더 자주 봐야 할지 참을 수 없어 이 글을 올렸다"고 글을 쓰게 된 배경을 밝혔다.

글쓴이는 예비신부 PD를 A씨라고 칭하며, 2008년 자신이 16살 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A씨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상황과 장소 등을 상세하게 기술하며, 폭행당한 사실을 알고 있는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와 집단폭행 가해자의 사과 메시지를 공개했다.

글쓴이는 "시간이 흐르고 다들 성인이 되고 가해자 중 대부분은 제게 먼저 다가와 사과했고, 그중 한 명은 아직도 잘 지내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A씨는 사과 한마디 없었다"고 전했다.


이후 글쓴이는 "A씨는 뉴질랜드를 떠나 한국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잊고 살았다. 그런데 이제는 TV를 켜도, 컴퓨터를 켜도 그 여자의 얼굴이 보이는 걸로 모자라 '부럽지'라는 타이틀이 달려 보도되는데 대체 저는 이 트라우마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라며 울분을 토로했다.

해당 글이 퍼지고 네티즌들은 프로그램 제목과 예비신부 PD라는 단서를 통해 A씨를 이원일 셰프의 여자친구 김유진 PD로 추측했다. 이에 사실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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