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이승기와 호흡 맞출까 “tvN ‘마우스’ 긍정 검토”(공식)

배우 이희준이 tvN 새 드라마 ‘마우스’ 출연을 검토 중이다.

8일 오후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이희준이 ‘마우스’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tvN ‘마우스’는 태아유전자검사를 통해 엄마의 배 속에서부터 사이코패스를 선별할 수 있다면, 그리고 당신 배 속의 아이가 사이코패스라면 당신은 그 아이를 낳을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이야기다.

앞서 배우 이승기가 파출소 신입 순경 정바름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이희준은 정바름과 콤비를 이루는 형사 고무치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준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마우스’는 두 배우가 연기 호흡을 맞추는 첫 번째 작품이 된다.

‘마우스’는 오는 2021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