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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피플] '데뷔 12주년' 아이유, 아티스트 그 이상의 행보

2020.09.21 오후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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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피플] '데뷔 12주년' 아이유, 아티스트 그 이상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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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지난 18일 데뷔 12주년을 맞았다. 가수에서 배우로 또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유명인으로서 아이유의 행보가 모범적이고 독보적이다.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큼, 18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아이유의 목소리로 가득 채운 '아이유, 좋은 날' 특집을 100분간 특별 편성했다. 한 명 혹은 한 팀의 가수가 나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꾸린 경우는 박효신과 god에 이어 아이유가 세 번째다.

유희열이 '통 큰 음악선물'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이날 방송은 아이유의 음악을 집대성한 무대로 주목을 샀다. '가을아침'으로 프로그램의 문을 연 아이유는 '금요일에 만나요' '삐삐' '에잇' 블루밍'(Blueming) '너의 의미' '무릎' '밤편지' '시간의 바깥' '너랑 나' '러브 폼'(Love poem) '좋은 날' '자장가' 이 지금' 등을 부르며 히트곡 부자임을 증명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한 주 전인 11일 방송이 기록한 0.7% 대비 3배 이상 상승한 수치이자 마마무, 홍진영이 출연한 지난해 3월 15일 방송(2.0%) 이후 처음으로 2%대 시청률로 그야말로 '아이유 효과'를 제대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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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피플] '데뷔 12주년' 아이유, 아티스트 그 이상의 행보

2008년 9월, 16세에 데뷔한 아이유는 현재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능한 아티스트일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줬다. 드라마 '드림하이'를 비롯해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 작품마다 성장하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촬영을 마친 영화 '드림'으로 첫 상업 영화 주연 신고식 또한 앞두고 있다.

끊임없는 기부를 통해 사회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도 있다. 18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사랑의 달팽이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각각 5000만 원씩 1억 원을 쾌척했다고 알렸다. 특히 아이유와 팬클럽 명인 유애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기부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혼자 필 때보다 모여서 피어날 때 더 아름다운 제비꽃 무리처럼 혼자 빛날 때보다 여럿이 불을 켤 때 더 눈부신 반딧불이들처럼, 아이유와 유애나는 함께할 때 가장 빛난다"라며 "연약하지만 묵묵히 반짝일 마음들을 모아 따뜻함이 필요한 곳에 우리의 이름으로 작은 온기를 보냈다. 고맙고 사랑한다. 유애나"라고 소감을 남겼다.

실제 아이유는 산불 복구, 코로나19 확산 방지, 집중호우 복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하고 지속해서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지난 생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티스트 그 이상의 걸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아이유. 올 하반기 보여줄 정규 앨범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이담엔터테인먼트,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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