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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자이언티...'역대급 프로듀서'로 돌아온 '쇼미9'의 자신감 (종합)

가요 2020-10-16 15:23
다듀→자이언티...\'역대급 프로듀서\'로 돌아온 \'쇼미9\'의 자신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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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오래된 한국 힙합 오디션이 돌아온다.

엠넷 '쇼미더머니'가 2012년 첫선을 보인 이래 올해 아홉 번째 시즌을 맞았다. 매 시즌 힙합 돌풍을 이끌어 온 '쇼미더머니'는 시즌을 거듭하며 실력파 래퍼 발굴, 뜨거운 화제성, 음원 차트 휩쓸이 등 숱한 성과를 냈다.

16일 '쇼미더머니9'(연출 고정경 PD)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권영찬 CP, 고정경 PD 그리고 프로듀서인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 비와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자이언티 기리보이 저스디스 그루비룸(규정 휘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권영찬 CP는 "역대 가장 많은 지원자를 기록했다. 네임드 래퍼, 실력 있는 신예 래퍼도 참여하면서 화려한 볼거리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제작진이 자부심과 부담감을 가지면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자신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구성된 프로듀서 군단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이나믹 듀오와 비와이, 코드쿤스트와 팔로알토, 자이언티와 기리보이, 저스디스와 그루비룸으로 이루어진 네 팀이 실력파 래퍼를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다.

고정경 PD는 "제작진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 시청자들에게 믿고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들려주고 참가하는 래퍼를 성장시켜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프로듀서가 우선순위였다. 처음에 생각했던 라인업의 프로듀서가 같이 해줬다"라면서 "제작진의 생각처럼 프로듀서 라인업이 공개됐을 때 시청자들이 프로듀서가 보여줄 음악에 기대를 보여줬다. 프로듀서도 좋은 음악을 위해 엄청나게 노력하고 제작진 또한 그 음악을 멋있고 즐겁게 들려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다듀→자이언티...'역대급 프로듀서'로 돌아온 '쇼미9'의 자신감 (종합)

권 CP는 이전 시즌과 차별점에 대해 "첫 번째로 참가자들의 팀플레이 구성을 강화했다. 개인 경쟁뿐만 아니라 한 팀 내에서 래퍼와 래퍼, 프로듀서와 래퍼의 관계를 통해 '영 보스'란 타이틀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볼거리가 될 것 같다. 두 번째로는 랩이라는 기본에 충실해지려 했다. 힙합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며 다양해지긴 했지만, 랩에 충실하고 가사를 보여주려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 우승자에게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을 선사함과 동시에 우승 상금 1억 원을 포함해 우승 래퍼가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플랜을 지원한다.

권 CP는 "'한국 힙합신'에서 '쇼미더머니'가 해야 할 일을 생각했다. 우승 상금뿐만 아니라 우승 래퍼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제공할 것이다. 힙합신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걸 프로그램에 담아보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에는 아이돌 래퍼인 펜타곤 우석부터 혼성그룹 코요태 빽가와 프로듀서에서 참가자로 신분이 바뀐 스윙스의 모습이 담겼다. 고 PD는 이러한 출연에 대해 "인지도가 있다는 이유로 출연을 막는 게 오히려 역차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차별이나 제한 없이 참여의 기회를 열고자 한다"라고 했다.

다듀→자이언티...'역대급 프로듀서'로 돌아온 '쇼미9'의 자신감 (종합)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쇼미더머니'의 상징과도 같은 대규모 오디션은 진행할 수 없었다. 권 CP는 "대규모 예선전 참가자를 분산 시켜 예선을 봤다. 프로듀서가 궁금했던 것도 질문하고 깊이 있는 심사를 할 수 있었다. 그것도 이번 시즌의 볼거리가 아닐까 한다"라고 짚었다.

개코는 "과거에는 실수로 좋은 래퍼를 넘기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점이 덜했다. 확실히 좋고 나쁨과 취향인지 아닌지를 볼 수 있었다"라고 부연했다. 최자 또한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바뀌어서 찍으면서 재밌었다. 재밌는 방송이 나올 것 같다"라고 자부했다.

다이나믹 듀오와 비와이, 코드쿤스트와 팔로알토, 자이언티와 기리보이, 저스디스와 그루비룸으로 이루어진 네 팀의 각오 역시 남달랐다.

기리보이는 "열심히 일하고 있다. 날 불러준 이유를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코드쿤스트는 "우리 팀 색깔대로 재미와 웃음, 음악을 다 챙겨보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최자는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다. 재밌게 찍으면 잘 되는 것 같은데, 재밌게 찍고 있다. 결과물도 기다리고 있다"라고 했고, 개코는 "3년 전에 해보니까 남는 건 음악과 무대 영상이다. 영원한 것이더라. 음악 위에 올라갈 재료도 좋고, 목소리가 좋은 래퍼도 많다. 이번 시즌 기대할 만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고 PD는 "최고의 프로듀서가 함께 해줘서 좋은 음악을 보여드리는 것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권 CP는 "최근 트로트 장르가 대세라 트로트 오디션이 론칭되는데, '쇼미더머니'를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가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쇼미더머니9'은 오늘(16일) 밤 11시에 처음 방송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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