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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지선 모친 작성 추정 유서성 메모 발견...경찰 "내용 공개 불가"(종합)

2020.11.02 오후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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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지선 모친 작성 추정 유서성 메모 발견...경찰 "내용 공개 불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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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지선(36)이 모친과 함께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박지선의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를 자택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시신 부검 여부는 유족들의 의사를 반영해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박지선은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박지선과 모친의 죽음은 가족 측이 이날 오후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죽음에 방송계 동료를 비롯한 많은 누리꾼들이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김원효는 이날 자신의 SNS에 "아니길 바랐지만... 지선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오지헌은 "지선아"라는 글과 함께 애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인 장영란도 게시물 댓글을 통해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면서 고인의 사망을 슬퍼했고, 정종철 역시 "꿈이었음 좋겠다. 지선아..."라는 짧은 글을 올려 애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MBC FM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를 진행하고 있는 개그우먼 안영미는 동료 박지선의 비보에 라디오 생방송을 중단했다. 방송은 안영미 없이 뮤지와 송진우가 대신 마무리 지었다.


박지선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2011년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희극인상, 2012년 SBS 연예대상 러브FM부문 라디오DJ상 등을 받았다.

故 박지선과 그의 모친의 빈소는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YTN Star에 "고인이 된 박지선과 그의 모친의 빈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이윤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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