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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사유리, 임신 과정 공개… “아빠 없는 아이 솔직히 무서워”

방송 2020-11-22 13:59
[Y이슈] 사유리, 임신 과정 공개… “아빠 없는 아이 솔직히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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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비혼모가 된 과정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0일 사유리는 유튜브 개인 채널 ‘사유리TV’에 ‘사유리, 엄마가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사유리가 시험관 시술 후 임신을 확인한 건 지난 3월 19일. 사유리는 “촬영 끝나고 돌아왔는데 생리 안 한 지 일주일 지났다. 그래서 오늘 검사하려고 하는데 너무 떨린다. 생리 안 하는 일주일 동안 많은 걸 생각했다. ‘설마 내가 임신했을까’”라며 “시험관이 한 번에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선생님이 자궁 나이를 봐줬는데 5번부터 7번까지 해야 한다고 들어서 바로 임신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생리를 일주일 동안 안하는 일이 없다”라고 했다.

[Y이슈] 사유리, 임신 과정 공개… “아빠 없는 아이 솔직히 무서워”


[Y이슈] 사유리, 임신 과정 공개… “아빠 없는 아이 솔직히 무서워”

이어 “이미 배 속에 아기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스트레스나 피로 때문에 생리가 늦어진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주일 동안 생리가 오지 않은 게 처음이다. 내가 임신하게 된 걸 알게 되면 오늘부터 내가 엄마가 된다”라며 “그래서 솔직히 많이 무섭다”라고 자신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나는 내가 강하고 하고 싶은 일을 사람들 눈치 안 보고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닌가 보다”라며 “아빠가 없는 상태에서 아기를 낳는 거다. 나는 이기적인 거고 임신하는 것도 무섭고 안 하는 것도 무섭다”라면서 눈물을 보였다.

[Y이슈] 사유리, 임신 과정 공개… “아빠 없는 아이 솔직히 무서워”


[Y이슈] 사유리, 임신 과정 공개… “아빠 없는 아이 솔직히 무서워”

이후 임신 테스트를 한 결과 두 줄이 나오자 그는 "임신한 것 같다"라며 기뻐했다. 이후 사유리는 산부인과에 가서 아기 상태와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들었다. 사유리는 "신기하다"라면서 아이의 초음파 영상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앞서 사유리는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 출산까지 하며 자발적으로 '비혼모'가 된 사연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유리는 41살의 나이로 자연 임신이 어려운 상태였다. 그는 의사에게 지금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 확률이 높지 않으며, 시기를 놓치면 평생 아이를 못 가진다는 말을 듣고 ‘자발적 비혼모’가 되기로 결정했다.

[Y이슈] 사유리, 임신 과정 공개… “아빠 없는 아이 솔직히 무서워”

그는 “미혼모가 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지만 부끄러운 결정도 아니다. 나를 자랑스러운 어머니로 만들어준 아들에 감사하고 싶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을 위해서 살겠다”라고 다짐했다.

결혼하지 않고도 엄마가 되기로 한 사유리의 소신 있는 결정과 그 과정을 가감 없이 공개한 그의 용기 있는 행보에 네티즌은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사유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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