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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백 투 나인티...사랑의 콜센타, 톱6의 '끼' 어디까지?

2020.12.04 오전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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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리뷰] 백 투 나인티...사랑의 콜센타, 톱6의 '끼'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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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만 하랴, 댄스도 발라드도 모두 가능한 톱6다.


‘사랑의 콜센타’ 톱6가 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스타들과 함께 추억과 감동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하며 안방극장 1열의 흥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3.3%,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0%까지 치솟으며 목요 예능 부동의 1위 위엄을 발휘했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는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90년대 스타 현진영-김조한-천명훈-서문탁-이지훈-신지로 구성된 ‘나인티6’와 치열한 노래 대결 및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펼치는 모습으로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톱6는 첫 등장한 현진영 무대부터 끌어오르는 흥을 표현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트로트라는 장르로 시작했던 이들에게 90년대 댄스 음악은 새로운 모습을 일깨워주는 데 완벽했다.

특히 N.R.G 멤버이자 ‘미스터트롯’ 트롯맨 천명훈이 댄스곡에 맞춘 춤사위를 선보이자 멤버들 역시 또 다시 댄스 파티를 열었다. 이전에는 트로트 가수라고 하면 연령대가 높은 세대의 음악으로만 인지됐다. 하지만 '미스터트롯' 멤버들은 이를 완벽히 무너뜨렸다.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트로트는 물론, 모든 장르에 흥을 갖고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톱6와 나인티6는 팀 대 팀으로 나뉜 1대 1 대결에 임하며 반드시 이기겠다는 전의를 불태웠다.

첫 번째 대결 주자는 팀 내 막내인 정동원과 신지였다. '미스터트롯' 마스터로 톱6와 각별한 인연을 가진 신지는 댄스곡 '진이'를 열창하며 첫 무대부터 100점을 받아 긴장감을 끌어올렸고, 정동원이 '미안 미안해'로 맞섰지만 90점을 받는데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나인티6' 두 번째 주자 이지훈은 "쓰디쓴 패배가 뭔지 맛보게 해줄 것"이라는 선전포고를 내뱉은 후 '천년의 사랑'으로 고음을 폭발시켜 9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대결 상대 김희재가 특유의 간드러진 미성으로 '해바라기 꽃'을 열창, 신지에 이어 두 번째 100점을 받으면서 1대 1 동점 스코어를 만들었다.


그리고 톱6 멤버들은 90년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의상을 차려입고 터보의 '검은 고양이'에서부터 H.O.T의 '캔디', 엄정화의 '초대', 이정현의 '반'까지 90년대 노래로 구성된 특별 메들리 무대를 헌정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지난 4월 시작한 이래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톱6는 여러 모습들을 보여주곤 했다. 단순 '미스터트롯'을 통한 트로트 노래가 아닌 이들이 갖고 있는 모든 재능과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곳, 바로 '사랑의 콜센타'다. 톱6의 무한한 매력들이 가득한 '사랑의 콜센타'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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