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저소득층 여자 청소년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11일 유재석이 저소득층 여자 청소년에게 생리대 등 여성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에 후원금 5천만원을 쾌척한 사실을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6개월분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찜질팩, 파우치 등의 용품이 담긴 생리대 키트를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유재석은 지난해 4월에도 지파운데이션에 5천만원을 기부해 500명의 저소득층 여자 청소년에게 생리대 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
유재석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위해 1억원, 지난해 초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계속되는 기부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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