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본명 김석진, 30) 씨가 다음달 전방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영하는 가운데,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에게 훈련소에 오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24일 진 씨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원하지 않는 기사가 떠버렸지만 우리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앞서 이날 진 씨가 12월 13일 경기 연천의 모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대한다. 5주 훈련을 마친 뒤 일선 부대에 배치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진 씨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밴드 콜드플레이와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공연 후 귀국해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고 군입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군입대를 기다리는 동안 음악 활동부터 방송 활동까지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992년생 만 30세로 BTS 맏형인 진 씨는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였다. 입영 연기자가 연기 기간이 끝나기 전에 군대에 가려고 한다면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해야 한다.
[사진=오센]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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