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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업데이트 : 2021년 05월 07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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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수업 1년' 교육 격차 여전
[앵커] 코로나 19로 학교 현장에서 원격수업을 도입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늘리는 등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겠다고 했는데 지역별 학교별로 쌍방향 수업 횟수가 차이가 나거나 쌍방향 수업을 거의 하지 않는 학교도 있습니다. JCN 울산방송 구현희 기자입니다. [기자] 울산의 한 초등학교 원격수업 시간표입니다. 하루 6교시 수업 중 2, 3교시가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인근의 다른 학교 시간표. 교사와 학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수업이 적게는 하루 1번, 많게는 하루 3번 진행됩니다. 하지만 또 다른 학교는 같은 학년인데도 쌍방향 수업이 거의 없습니다. [학부모 : 다른 학교는 예전보다 줌(ZOOM) 수업이 늘었다고 주변에서 얘기를 하는데 우리 학교와 비교해보니 (쌍방향) 화상 수업하는 날이 거의 없더라고요.] 코로나로 학교 현장에 원격수업이 도입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쌍방향 수업을 크게 늘렸다고 밝혔지만, 지역별 학교별 차이는 여전합니다. 상대적으로 집중도가 떨어지는 원격수업을 쌍방향 수업 확대로 개선하려던 건데 학교마다 쌍방향 수업 횟수와 방식이 차이가 나면서 학습 격차에 대한 우려가 나옵니다. [학부모 : 담임 선생님이나 전담 선생님께서 쌍방향 원격수업을 하루에 한 과목 정도 진행하고 있는데 학교마다 원격수업 방식이 좀 틀린 거로 알고 있는데 오전 수업이라도 선생님과 같이 쌍방향 원격수업을 했으면 합니다.] 쌍방향 수업을 하더라도 출석 확인에만 10분 이상 소요되거나 심지어 교사가 지각하는 일도 있습니다. [학부모 : 아이들을 대기실에서만 두고 줌(ZOOM) 방을 열어주지 않는 거예요. 40분 수업안에 출석 부르고 선생님 늦게 들어온 시간 포함하면 수업하는 시간은 10분~ 20분 될까 싶어요.] 울산에서는 전체 초등학교 122곳 중 76개 학교가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원격수업을 하는 초등학교의 경우 담임교사와 전담 교사에게 매일 1시간 이상 쌍방향 수업을 하도록 지침을 내렸지만, 일부 어려움을 호소하는 교사들이 있어 연수와 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로 원격수업이 교실 수업을 대체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는 것도 과제이지만 학교와 교사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CN뉴스 구현희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마크롱, "백신 지식재산권보다 수출 규제가 더 문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바이든 미 대통령이 지지한 코로나19 백신의 지식재산권 면제와 관련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포르투갈에서 열린 EU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식재산권이 아니라 백신의 수출 규제와 생산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식재산권을 면제한다고 내일 당장 백신을 생산할 수는 없다며 지식재산권 면제 논의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얼마나 효과적일지 의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백신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백신과 백신 원료의 수출 규제를 철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국의 경우 자국에서 생산되는 백신 모두가 자국 시장을 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늘 7백명 안팎 예상... "이달말부터 요양시설 접촉 면회 확대"
[앵커] 이달 들어 어제까지 하루 평균 570여명에 달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인 오늘 오전 0시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7백 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제 같은 시간에 집계된 481명보다 162명이나 많습니다. 이런 추세로 볼때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7백명 안팎에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역 당국은 추가 확산 징후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 전반적으로 5월을 맞아서 활동량이 증가하고 있고 백신접종에 따른 긴장도 이완 등으로 자칫 코로나 방역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에따라 광범위한 선제적 진단검사가 실시됩니다. 초중고 재학생과 교직원, 여성·아동시설, 그리고 노인이용시설 종사자가 선제검사 대상자입니다. 정부는 이런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신규 확진자가 지금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국민의 1/3 정도가 백신을 접종해도 집단면역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반론도 적지 않습니다.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변이바이러스가 지금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건 도리어 위험인자가 될 수 있고요. 휴일 효과가 나타나서 조금 더 감소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아마 다음 주에 우리가 어느 정도 확산세가 나오는지를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어버이 날인 오늘 당장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 면회는 어렵지만 이달 말부터 점차 접촉 면회를 허용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계획입니다. YTN 김주환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오페라로...연극으로..." 가정의 달에 찾아온 문화 축제들
[앵커]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공연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아이다와 토스카 등 정통 오페라들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고, 올해로 42회째를 맞은 서울 연극제도 가족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예로 잡혀간 공주와 이집트 장군의 슬픈 사랑 이야기. 베르디의 그랜드 오페라, 아이다가 찾아왔습니다. 1871년 이집트에서 초연된 지 꼭 150년. 뮤지컬로도 친숙하지만, 오페라엔 원작의 품격이 담겨 있습니다. [김재형 / 테너, 라다메스 역 : 베르디의 가장 중요한 작곡 기법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아름다운 선율들이 모두 축약돼서 들어가 있는 작품 중의 하나거든요. 음악적인 요소로는 정말 완벽한 오페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다' 외에도 '토스카'와 '안나 볼레나' 등 모두 여섯 편의 대작 오페라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지난해엔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던 터라, 오랜만에 관객을 만나는 배우들도 가슴이 뜁니다. [조선형 / 소프라노 / 아이다 역 : (비대면 공연들은) 관객들은 안계시고 제가 노래를 부를 때도 벽을 보고 노래하는 기분이었거든요. 이번에 관객들과 같이 호흡을 하고 같이 한다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기쁜 마음입니다.] 대학로 연극무대들도 조명을 밝히고 있습니다. 벌써 불혹의 나이를 넘긴 서울연극제가 올해도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통과한 작품 여덟 편으로 5월의 무대를 채웁니다. 과 등 창작극 5편과 과 등 번역극 3편. 코로나 기세는 철저한 방역으로 막고, 삶에 지친 관객들을 위로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지춘성 / 서울연극협회장 : (모든 극장들은) 공연 전과 공연 후 철저하게 소독하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QR 체크인을 하고 입장하고 있고, 쾌적한 관람이 가능한 거리두기 객석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연극제 기간 대학로 등에서는 극장 밖 무료 공연도 20편이나 준비돼 있어서, 방역과 일정만 잘 챙기면 문화가 풍성한 5월을 누릴 수 있습니다. YTN 기정훈[prodi@ytn.co.kr]입니다.
불법 입국객으로 집단 감염...도심 봉쇄 나선 라오스
[앵커]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거리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만큼 '코로나 청정국'이라 불리던 라오스가 다시 봉쇄됐습니다. 불법 입국객을 통해 집단감염이 터진 건데, 확진자가 없어 접종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던 라오스에선 빠른 백신 접종이 중요해졌습니다. 손미자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봉쇄조치가 내려진 라오스 대표 관광도시 루앙프라방에 적막만 가득합니다. 주민들의 이동을 막는 바리케이트도 등장했습니다. 발 빠른 국경 봉쇄로 지난 1년 동안 전체 확진자가 50명에 불과했던 라오스에서 불법 입국한 태국인들로부터 집단감염이 시작돼 하루 수십 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겡캄 / 라오스 루앙프라방 : 태국인이 불법으로 입국해 비엔티안에 있는 라오스인과 여러 곳을 누볐습니다. 이때 재확산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초 아스트라제네카와 시노백, 시노팜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 라오스의 접종률은 2%대, 아세안 국가들 가운데 중간 수준입니다. 라오스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박태영/ 라오스 루앙프라방 : 몇몇 한인분들과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중국 시노팜 백신을 3월 9일에 1차 접종하고 4월 9일에 2차 접종을 모두 완료했습니다.] 접종 희망자가 적었던 라오스에선 감염이 급증한 뒤로 신청자가 몰리면서 예약 후 접종까지 며칠 동안 대기하는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지 / 라오스 루앙프라방 :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왔습니다. 대기 번호가 284번인데 아마도 오늘 오후에 시노팜이나 아스트라제네카로 접종 가능할 것 같습니다.] [시판 / 라오스 루앙프라방 : 시노팜 접종을 했는데 아프진 않았습니다. 접종하려고 온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국제백신공급기구 코벡스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3만 회분을 지원받은 라오스는 이번 달 35만 회분을 추가로 받아 접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백신 수급난 속에서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전체 인구 7백만 명을 상대로 2차 접종을 완료하기까진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YTN 월드 손미자입니다.
'혼돈의 미얀마' 코로나 확산에도 중국산 백신 거부
[앵커] 미얀마는 코로나 확산과 정국 혼란으로 심각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감염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많은 시민들은 군사정권과 중국이 제공하는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군부 쿠데타 이후 연일 반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 정국 혼란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4만여 명, 사망자는 3천200여 명입니다. 2월 1일 쿠데타 이후 수치 변동이 거의 없는 것은 의료진 이탈 등으로 코로나 검사와 집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1월 하순 시작된 백신 접종은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미얀마 군부는 인구의 3% 정도인 150만여 명이 1차 접종을 했다고 밝혔지만, 보건의료인의 상당수는 접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이 군사정부의 백신 접종을 기피하는 가운데 중국이 무상 지원하는 백신 50만 회분이 미얀마에 도착했습니다. 당초 약속했던 30만 회분보다 늘어난 분량이지만 미얀마 네티즌들은 중국산 백신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습니다. 덩시쥔 아세안 주재 중국 대사가 올린 트윗에는 "우리는 중국의 백신이 필요 없다" "중국으로 다시 가져가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취약한 미얀마 경제는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카니 위그나라자 / UN 개발계획 아태지역 사무국장 (지난달 29일) : 코로나19 사태와 정국 혼란의 영향으로 몇 달 만에 이런 개발이익이 사라지면 미얀마 인구의 절반이 가난했던 2005년으로 되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3차 유행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있지만 미얀마의 정국 안정은 기약이 없습니다. YTN 김태현[kimth@ytn.co.kr]입니다.
집단면역 숙제 美, 백신 접종 유인 아이디어 백태
[앵커] 백신은 남아돌지만,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 때문에 완전한 집단면역을 이루기 어렵다는 게 미국의 고민이죠. 이렇다 보니 각 주마다 어떻게든 사람들에게 백신을 맞게 하기 위한 갖가지 아이디어를 잇따라 내놓고 있고, 남는 백신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주도 나왔습니다. 이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케네디 센터에서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습니다. 다른 쪽에서는 시원한 맥주를 즐기고 있습니다. 워싱턴 DC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예약 없이 바로 한 번만 맞으면 되는 얀센 백신을 맞고 공짜 맥주를 즐기라고 홍보했습니다. [조지 리플리 / 72세 : 맥주도 마시고 백신도 맞아야 합니다.] [백신 접종 뒤 맥주를 즐기는 남성 : 마지막에 보상이 있답니다.] 뉴욕주는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프로 야구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의 야구장 관람석에 차별을 두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앉는 구역에는 좌석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일행이 붙어 앉을 수 있지만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 앉는 구역은 좌석의 33%까지만 허용하며 반드시 거리 두기를 해야 합니다. 또한, 야구장에서 백신을 맞는 사람은 무료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 뉴욕 주지사 : 경기장에 조금 일찍 와서 백신을 맞으세요. 백신을 맞으면 뉴욕 양키스나 뉴욕 메츠 경기 입장권을 공짜로 드립니다.]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는 16∼35세의 주민이 백신을 맞으면 100달러를 주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는 백신 맞을 사람을 데려오는 주민에게 50달러 선불카드를 지급합니다. 미국 각 지역 정부들이 이처럼 앞다퉈 인센티브를 내놓으며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난 5일 기준 미국에서 1회 이상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체 인구의 44.4%로 집단 면역 달성까지는 아직 갈 길이 먼 데 미국의 백신 접종 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일주일간 하루 평균 백신 접종 건수를 보면 지난달 13일 338만 건으로 최고치를 보인 이후 점점 줄더니 지난 5일 213만 건으로 37% 감소했습니다. 백신 물량은 충분한데 맞겠다는 사람이 줄자 남아도는 백신으로 관광객을 유인하겠다는 곳도 생겨났습니다. [빌 드 블라지오 / 뉴욕 시장 : 우리는 (관광객 백신 접종이)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준다고 생각해요. 뉴욕으로 오세요. 안전하고 좋은 장소입니다. 우리가 당신을 돌볼게요. 저희와 함께 머무는 동안 백신 접종을 해드릴게요.] 세계적 관광도시인 뉴욕은 9월 브로드웨이 공연도 18개월 만에 재개한다며 티켓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YTN 이여진입니다.
WHO, 中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비서구권 중 처음
세계보건기구, WHO는 현지시간 7일 중국 제약사 시노팜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비서구권 국가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WHO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건 시노팜이 처음입니다. WHO의 긴급 사용 목록에 올라가면 코로나19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배분될 수 있습니다. WHO는 시노팜 외에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J&J)의 유럽 자회사인 얀센, 모더나가 각각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어제 오후 9시까지 643명...오늘 700명 안팎 예상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어제(7일)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습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어제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4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제 같은 시간에 집계된 481명보다 162명 많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45명으로 69.2%, 비수도권이 198명으로 30.8%입니다. 이같은 추세로 볼때 오늘(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600명 후반, 많으면 7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화이자, 美 FDA에 코로나19 백신 정식 승인 요청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가 미 식품의약국 FDA에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정식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7일 화이자가 16세 이상 성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정식 승인받기 위해 FDA에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자료 등을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FDA에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정식 승인을 요청한 것은 화이자가 처음입니다. 화이자는 지난해 12월 FDA로부터 긴급사용을 승인받았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화이자가 FDA의 정식 승인을 받게 되면 다른 의약품처럼 백신을 직접 시장에 판매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FDA의 정식 승인 절차는 수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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