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오늘 한미FTA 비준동의안 상정을 강행하면서 야당 의원 출입을 원천봉쇄하고 국회 경위들을 불법 동원한 혐의로 한나라당 박진 외교통상통일위원장과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 경호 담당자를 형사고소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비준안 강행처리 과정이 불법적이었다면서 국회의장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하며 어젯밤부터 의장실에서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또, 예산안과 비준안 날치기 처리에 이어 앞으로 모든 법안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한나라당 횡포에 맞서 의회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방침입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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