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A형 남자, 헌혈 가장 많이 했다"

2009.10.14 오후 01:41
A형이 헌혈을 가장 많이 했지만, 재고량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적십자사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원희목·이정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04년 이후 헌혈 1,200만 여 건 가운데 A형 남성이 27%인 340만 여 건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사용량도 많아서 평소 국내 혈액비축량이 6일치 정도인데 비해 A형 비축량은 5.5일치에 그쳤습니다.

이는 국내 A형 인구 비율이 높고 사용량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됐습니다.

이 의원은 "부족한 혈액형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대책 마련을 통해 특정 혈액형을 가진 이들이 상대적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십자사가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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