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재난단계 격상 '신중'

2009.10.31 오후 02:57
한나라당은 신종플루 재난 단계를 격상하는 방안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당내 신종플루대책특위 안홍준 위원장은 신종플루 재난단계를 격상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면서 학교와 학원뿐 아니라 음식점과 관광 산업 등에 끼치는 경제적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홍준 위원장은 이번 주말 신종플루 환자가 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음주 정부와 긴급 간담회를 열어 재난단계 격상 여부와 검사장비 공급 확대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또, 타미플루의 오남용으로 바이러스 내성과 변종 발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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