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법률 뒤집는 일, 독재 때나 가능"

2009.11.05 오전 03:30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법률로 만들어진 것을 대통령이 언제라도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독재 시대에나 가능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회창 총재는 충북 청주시를 방문해 더 이상 법치주의를 짓밟고 국민적 신뢰를 저버리는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며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세종시 수정 음모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행정중심복합도시법은 세종시에 행정부처만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자족기능을 부여하기 위해 정보도시, 친환경도시가 복합적으로 들어서도록 설계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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