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종시 놓고 여야간, 여당 내부 격론

2009.11.05 오후 07:39
[앵커멘트]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세종시 문제를 놓고 여야는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격론이 벌어졌습니다.

여야 의원들의 질의 내용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이은재, 한나라당 의원 (친이계)]
"재보선 결과가 세종시와 4대강 등 이명박 정책에 대한 심판이었다고 주장하는데 이런 식의 논리라면 지난 정권 당시 집권당인 열린우리당이 재보선에서 40:0으로 참패한 점에 비추어, 세종시는 벌써 용도 폐기 됐어야 할 정책 아니었나 싶습니다."

[인터뷰:조원진, 한나라당 의원 (친박계)]
"총리께서 적어도 세종시 이야기를 하고, 슈레더 총리 이야기를 하려면 그 기본적인 축은 알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지방 분권화가 가장 잘 되어 있는 독일하고 지방 분권화가 가장 되지 않은 한국하고 비교를 하는 데 당시 수도 인구가 31만 명하고, 지금 서울 인구가 1,000만 명이 넘는 서울하고 비교가 되겠습니까?"

[인터뷰:박병석, 민주당 의원]
"이 법을 만드는 동안 공청회 세미나 한 것이 500회입니다. 법을 만들기까지 공식 공청회, 청문회만 65회입니다. 그래서 법이 만들어졌고요. 개발 계획을 만들 때 무려 117회 공식 회의를 했습니다."

[인터뷰:정운찬, 국무총리]
"세종시 도시 조성 공사는 본궤도에 이르고 있어 더 늦기 전에 이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취지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