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 경수로발전소 국산화 충분 가능"

2009.11.14 오후 04:00
북한은 경수로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라늄농축 기술문제만 해결되면 경수로발전소 설계와 건설 등 기술적인 면에선 국산화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한다고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전했습니다.

북한의 입장을 비공식 대변하는 이 신문은 북한은 전력증산을 위해 국가적 대책의 하나로 경수로 발전소 건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9일 유엔 안보리 의장에 보내는 서한을 통해 우라늄 농축실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북한의 이번 경수로 발전소 자체 건설 주장은 다음 달 초로 예상되는 북·미 양자대화를 앞두고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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